음식점 화재는 시기를 불문하고 일어나는 화재중 하나이다. 음식점 화재가 매번 자주 일어나는 이유는 기름의 사용이다. 기름화재는 일반화재와는 달리 물로 소화가 어렵고, 소화기를 사용하더라도 잘 꺼지지가 않아 한번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크다. 때문에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몇가지 주의사항을 알아보자. -배기덕트는 자주 청소해주며 0.5mm 이상 아연도금강판 등 불연재료로 설치하자. -기름이 자주 쌓여 고열로도 화재가 발생함으로 자주 기름때를 청소하자. -기름화재에는 물이나 일반 소화기보다는...
현대기술의 발전으로 가정에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는 크게줄었다. 도시가스와 전기제품의 보급은 가정에서 화목보일러의 위험성과 화재의 위험성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했지만 독거노인, 고령층 및 오래된 한옥집에서는 여전히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화목보일러 사용시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땔감은 될 수 있으면 먼 곳에 쌓아 불씨가 바람에 날려 일어날 화재를 예방하자 -화목보일러는 온도를 기계적으로 조절하는 장치가 없으므로 사용시 각별히 주의하자 -화목보일러에 장작으로 불씨를 일으킬 땐 근...
영하권이 시작되는 겨울철, 실 내·외에서 온열제품의 사용이 늘어나게 된다. 온열제품의 열원으로는 석탄, 석유, 가스, 목재, 등등 다양한 것이 존재하지만 특히나 전기제품은 사용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 주택화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원인인 전기제품은 육안으로는 별다른 위험요소가 보이지 않아 그 위험도가 더욱 크고 대처가 늦어지며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는 그 위험도가 증가한다. 때문에 겨울철 전기제품 사용 시 화재의 발생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다음의 주의사항을 숙지하자. -모든 전기제품의 안전인증...
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 구례119안전센터(센터장 황화연)는 전통시장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만들기 위하여 구례5일시장을 대상으로 “안전하기 좋은 날(D-day)” 캠페인을 12일 실시하였다. 주요 내용은 ▲자율점검표 배부 ▲점포 상인 중심의 자율점검 및 개율개선 추진 ▲보이는 소화기 관리 강화 활동 등이다. 전통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고 좁은 구역에 점포가 밀집해 화재 발생 시 인명 대피에 취약하며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수 있어, 상인 중심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통하여 화재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활동...
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 구례119안전센터(센터장 황화연)는 아파트 공사장의 화재취약요인 제거 및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점검을 추진하였다. 공사장의 경우 용접․용단작업 시 불티, 지하 등 밀폐 공간 도료작업 시, 화기취급 부주의로 유증기 착화 및 폭발의 위험성이 매우 높아 작업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안전점검은 우레탄폼 및 페인트(도장) 작업 시 화기취급(담뱃불) 여부, 화기취급 장소 임시소방시설 설치 여부, 용접․용단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불티 비산방지 조치 여부를 집중 확인하였다. ...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작년 8월 2일부터 재난 취약계층(기초생활 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 모 가정 등)에게 찾아가는 생활안전서비스를 지원하는 119생활안전순찰대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대민 서비스로 주택화재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안전진단(화기사용, 주택용 소방 시설, 전기안전, 가스안전), 맞춤형 생활의료서비스(기본의료서비스, 구급의약품 멘토 서비스),생활불편 해소 서비스(위험요인조치, 주거안전, 방역지원), 장애물 제거 및 안전조치(고드름 제거, 낙하물 안전, 나무안전...
코소보는 유럽에 위치해 있지만 과거 오스만 제국 지배를 받으면서 알바니아계 주민들이 이슬람으로 개종한 영향으로 지금도 인구의 대다수가 무슬림인 나라임.코소보 지역은 오랫동안 여러 종족들이 거쳐갔던 땅으로 로마, 불가리아, 세르비아 등 다양한 세력의 지배를 받다가 15세기 이후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았고, 이 시기 알바니아인들이 주류를 이루게 됨.이후 세르비아가 오스만의 지배에서 벗어나고 20세기 초의 발칸 전쟁에서 승리하면서 다시 코소보를 차지하게 되었으나,19-20세기 유럽에 불어닥친 민족주의 열풍 속에서 세르비아인과 알바니아인...
코로나 19 확진자인 임신부가 재택 치료 중 진통과 하혈이 시작돼 병원을 찾았지만 병상이 없어 헤매다 결국 구급차에서 출산했다. 다행히 출동 구급대원 중 1명은 간호사 특채였으며 소방의료팀으로부터 원격 지도 등을 받아 무사히 순산했다.19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와 양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0시 49분쯤 양주시 광적면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임신부가 하혈과 복통을 겪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임신부는 코로나 19에 확진돼 재택 치료받던 중 진통이 찾아온 상황이었다.광적구급대는 출산이 임박했다고 판단해 인근 병원에 연락을...
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 구례119안전센터(센터장 황화연)는 구례군 구례읍 소재 7391부대 3대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부대에서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초기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자위소방대 초기 화재진화, 화재 발생시 화재대피훈련, 소화기 체험훈련 및 소방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구례119안전센터장은 "특수성을 가진 군부대의 경우 화재 발생시 최초발견자의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부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순천소방서 승주119안전센터 송광119지역대는, 최근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취약주택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한 주거공간이 될 수 있도록, 화재취약주택 소방안전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송광119지역대는 송광면 월은마을에 소재한 가구들에 방문하여,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한 소방안전점검 및 화재안전 컨설팅 등을 실시하였다. 송광119지역대의 담당자는 "날씨가 건조한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주택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며,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 강...
구례군은 9일 '제59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구례군 백두대간 세미나실에서 소방유공자 표창 수여를 했다.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40여 명이 참석해 방역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국민의례·유공자 표창·기념사·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화재 구조 구급 활동으로 군민의 안전을 책임진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국회의원 표창 13명, 군수 표창 13명, 의장 표창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례119안전센터장(소방경 황화연)은 "각종 재난현...